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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28일까지 세일…스웨덴 명절 기념

기사입력 : 2016년06월20일 15:36

최종수정 : 2016년06월20일 15:36

1년중 해가 가장 긴 날 '미드솜마르' 체험존도 열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스웨덴 대표 명절인 '미드솜마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광명점에서 세일을 포함한 이베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은 일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에 농작물 풍년을 기원한다. 올해는 오는 25일이다. 이를 기념해 이케아 광명점에선 오는 28일까지 미드솜마르 세일을 한다. 세일 기간 이케아 패밀리 카드를 제시한 멤버를 추첨해 매일 10명에게 쿠폰을 준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오는 24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미드솜마르 부페도 연다. 부페 티켓은 광명점 1층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 살 수 있다. 6세 미만 아이는 공짜다.

이외 오는24일 오후 5시와 7시에는 미드솜마르 전통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웨덴에서 즐겨하는 낚시 놀이인 피스크담도 체험할 수 있다.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은 "미드솜마르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명절 중의 하나로 매장 방문객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미드솜마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미드솜마르를 알리기 위한 이색 애니매이션을 제작했다. 미드솜마르에 부르는 전통 노래와 춤, 스웨덴의 전통 요리 레시피 등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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