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김준기 회장, 동부대우전자, 660억 유상증자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까지 대금 납입, 6월말까지 순자산 1800억원 이상 유지

[뉴스핌=황세준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6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동부하이텍이 자금을 댄다.

10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5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증자는 구주주 배정 방식으로 의결권이 없는 9500원짜리 우선주 694만2415주를 발행한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실권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동부하이텍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이번 증자에 참여한다. 김 회장은 사재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자로 동부하이텍 120억9700만원, 김 회장 60억4800만원 규모로 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신주 교부 후 지분율은 동부하이텍 18.3%, 김 회장 9.2%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사진 = 동부>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양문형 냉장고, 대형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개발 투자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 6월 말까지 순자산(자기자본) 1800억원 이상 유지하는 데도 이번 증자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그룹이 FI와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이같은 조건을 만족해야만 경영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 주주간 계약(제4조 6항 ‘가’호)에 따르면 '순자산 기준금액을 하회하더라도 그 직후 반기재무제표 상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순자산가치 유지 의무를 준수한 것으로 본다'고 돼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239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순자산이 1758억원으로 줄어 약 40억원이 모자란 상황을 맞았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했던 구조조정 효과가 점차 나타나며 올해 1분기에 30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했고 3월 이후 신제품 판매 효과가 뚜렷한데다 이번 증자까지 더해지면 1800억원을 맞추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는 출시 두 달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출시 첫 달만에 1000대 이상 팔렸고, 4월말 추가 모델 출시 이후 전달대비 7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내수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5월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이라크 등 주요 국가에 진행된 수출 역시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7000대가 판매됐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는 지난 4월 판매량이 2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냈다. 10평형 모델의 경우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경쟁사가 놓치고 있는 틈새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