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임종룡 "IFRS4 2단계 도입, 보험업계 충격없도록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기의 보험사] <1> 국제회계기준위원회 기준안 발표후 제도개선 추진

[뉴스핌=이지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새로운 보험업계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임종룡 금융위원회장은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사 실무자들과 보험업계 전문가 10명 등을 모아 간담회를 열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계 실무자과 IFRS4 2단계 도입 대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번 간담회는 최근 IFRS4 2단계 도입시기와 방법을 놓고 업계와 투자자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전문가와 업계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금융당국의 제도개선 방향 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임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금융당국은 IFRS4 2단계 도입시기 및 방법에 대한 시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정·발표되면 제도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FRS4 2단계는 보험부채를 계약시점의 '원가'가 아닌 결산시점의 '시가(공정가치)'로 평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경우 부채규모가 늘어날 수 있는데, 생명보험업계는 이때 쌓아야 하는 추가 적립금 규모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금리가 급격히 하락하고, 과거 판매된 6~7%대 금리 확정형 상품이 많을수록 부채가 커져 신규 자본 확충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아직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IFRS4 2단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임 위원장은 "IASB논의 동향, 각 국가별 준비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재무회계 기준 변경이 보험사에 미칠 단기적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연착륙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검토·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험사들도 IFRS4 2단계 도입과 별도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회계 측면에서 지급여력제도(RBC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부채 적정성평가제도(LAT)를 정교화해 향후 IFRS4 2단계 도입의 충격이 최대한 완화되도록 하겠다"며 "보험사들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상태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끝으로 "현 시점에서 IFRS4 2단계가 한국 보험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측면을 공유해야 한다"며 "금융당국과 시장참여자간 협력을 통해 제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는데 유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