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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공정위 대기업집단 지정기준 상향 환영"

기사입력 : 2016년06월09일 10:53

최종수정 : 2016년06월09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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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지정대상서 공기업 집단 제외···규제완화 의미퇴색

[뉴스핌=김신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을 자산총액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CI=전경련>

전경련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현행 자산 기준 규제는 장기적으로 폐지돼야 하지만 이번 지정기준 상향과 3년마다 재검토하기로 한 것은 진일보한 조치라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다만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와 공시의무 규제를 현행 5조원으로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대기업집단 지정대상에서 공기업집단만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이번 규제완화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간 상생경영과 공정경쟁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규제완화의 혜택을 보는 대기업집단은 적극적으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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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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