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수출 바닥 찍고 회복세 뚜렷…국제유가 회복에 '순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수출 6% 감소 선방…하반기엔 증가세 전환 기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올해 1분기 바닥을 다졌던 수출이 2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0% 감소한 398억달러, 수입은 9.3% 줄어든 327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전체 7.9% 감소한 이후 올 들어 1월에 18.9%나 급감했다가 2월에는 12.2%, 3월 8.2%로 감소폭이 점차 줄었다. 4월에 11.2%로 다시 확대됐지만 5월에 6.0% 감소에 그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래프 참고)

◆ 수출 회복세 뚜렷…일평균 수출 연중 최고치

정부는 2분기 들어 수출 회복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월별로 큰 폭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판단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일평균 수출액의 회복세다.

올 들어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 1월 16.2억달러에서 2월 18억달러, 3월 17.9억달러, 4월 18.2억달러로 늘었고 5월에는 18.5억달러까지 회복됐다(그래프 참고). 지난해 5월(20.7억달러)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우리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원화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의미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승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세계 경기부진, 저유가, 단가하락 등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수출 감소폭도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 회복의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역별로도 미국과 베트남, 아세안 등 주요국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과 일본, 중동의 경우도 감소율이 전월대비 줄면서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김병유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중국과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반기 전체만 보면 충분히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 국제유가 회복 디딤돌…"40달러 이상 유지돼야"

이 같은 수출 회복세의 일등공신은 바로 국제유가의 회복이다. 국제유가는 짧게는 한두 달에서 3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수출입 가격에 반영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45.9달러까지 올랐다(그래프 참고). 지난해 평균가격은 50.7달러이며 올해 평균가격은 35달러 수준이다.

(자료: 석유공사)

연초 20달러 수준으로 급락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등하면서 수출단가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하반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국제유가가 현 수준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정승일 실장은 "국제유가가 현 수준 이상으로 유지된다고 전제할 경우 하반기에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병유 실장도 "국제유가가 평균 40달러 이상 유지될 경우 하반기 전체 수출 증가율이 충분히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