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린제이 로한(왼쪽)과 이고르 타라바소프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29)의 약혼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US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이 7세 연하의 러시아 출신 상속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정식으로 약혼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혼과 관련, US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의 관계자를 인용해 “둘만의 장소에서 이미 성대한 프러포즈를 치렀다. 이고르가 린제이 로한을 위해 커다란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린제이 로한은 이고르 타라바소프에게 받은 약혼반지를 왼손 약지에 껴 눈길을 끌었다. 린제이 로한은 반지 사진을 찍어 지인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올해 초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겨온 린제이 로한과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4개월째 동거 중이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린제이 로한은 가수 아론 카터, 배우 윌마 발더라마, 여성 DJ 사만다 론슨과 염문을 뿌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