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비밀여행 후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는 올랜도 블룸(왼쪽)과 케이티 페리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열애를 넘어 결혼까지 점쳐지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9)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32)가 이번엔 지인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최근 콜로라도 아스펜을 방문해 자신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제이미 슈나이더의 결혼을 축하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물론, 배우 카메론 디아즈,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멜라니 그리피스, 가수 겸 배우 니콜 리치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소식통들은 결혼식에 함께 등장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달콤한 분위기를 과시하며 주인공들보다 더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콜로라도 모처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올해 들어 하와이 리조트와 영국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공식 커플임을 사실상 선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