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2016 CEO] '모바일 게임왕' 방준혁, "올해는 글로벌 확장의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까지 글로벌 매출 50% 확대..자회사 상장도 속도전

[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난해 '레이븐'을 통해 창사 이래 첫 게임대상을 거머쥔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성과 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업계 전망치) 돌파에 이어 연이은 흥행작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장악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현재 25%에 머물고 있는 글로벌 매출 비중을 내년에는 50%까지 늘리겠다는 것이 방 의장의 실질적인 목표다.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소재 넷마블 본사 20층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방 의장은 "글로벌 시장의 급격한 재편이 예상되는 올해,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블리자드가 킹의 노하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내놓을 것이고 다른 글로벌 주요 게임업체들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초대형 인수합병 및 모바일 게임 출시에 열을 올릴 것"이라며 "넷마블은 이 같은 시장 구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제조업은 물론 그 동안 국내 주요 기업이 성과를 내왔던 IT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시장 역시 이미 전세계에서 이름값이 높은 대형업체들이 인수합병 등으로 더욱 세를 불리면서 규모의 경쟁이 시작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넷마블게임즈의 1조 매출 시대를 천명했던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사진 = 이수호 기자>

이처럼 게임시장의 '규모의 경제'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가 밝은 방 의장인 만큼, 올해 인수합병(M&A) 등 덩치 키우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7월에는 캐주얼게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업체 에스지엔(SGN)에 1억3000만 달러(한화 1500억원)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와 M&A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올 한해 넷마블을 먹여 살릴 글로벌 신작 라인업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모두의마블'과 디즈니 IP(지적재산권)을 결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S(가칭)'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레이븐'과 '이데아'를 잇는 대작 모바일 액션 RPG 'KON(콘)'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만 남았다. 

이 같은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자회사 IPO(기업공개)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현재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 등의 개발 자회사 IPO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뉴스핌과 만난 방 의장은 "돈이 필요해서 상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글로벌로 나가기 위한 사세를 키우기 위해 자회사 상장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지속될 것"이라며 "넷마블은 규모와 속도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