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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미래부 차관, 취임 첫 행보는 '창조경제' 현장

기사입력 : 2016년01월19일 14:00

최종수정 : 2016년01월19일 10:27

홍남기 신임 1차관,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뉴스핌=이수호 기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제1차관이 취임 첫 행보로 창조경제 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19일에 미래부에 따르면 이날 홍 차관은 오프라인 창조경제플랫폼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센터(종로구 서울지방우정청 5층)를 방문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오픈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큐베이터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창업사례와 아이디어를 직접 들으며 창업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예비창업자, 창업 지원 멘토들에게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홍 차관은 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를 방문해 KIST의 업무현황과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차관은 "지난 50년 대한민국 산업화와 함께 한 KIST가 미래를 향해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며 출연연구소의 혁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차관은 KIST 연구원들과 함께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의 연구현장을 둘러보며 미래성장 원천 창출에 매진하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미래부는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홍남기 신임 차관의 창조경제 성과확산 의지를 직접 현장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이러한 창조경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예비창업자, 유망벤처기업 뿐 아니라 정부 출연연구소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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