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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힘..우미·반도·중흥 올해도 '임전무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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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반도건설·중흥건설·금강주택 등 올해 총 1만가구 넘게 공급

[뉴스핌=김승현 기자] 우미건설, 반도건설, 중흥건설, 금강주택과 같은 ‘서른 살’이 넘은 중견건설사들이 올해 주택 분양시장에서 각각 3000~5000가구의 신규 분양주택을 내놓을 계획이다. 

일각에서 주택 공급과잉론이 나오고 있지만 여느 대형 건설사 못지 않은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돌파를 한다는 게 이들 건설사의 의지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 반도건설, 중흥건설, 금강주택 등 중견건설사들은 올해 전국에서 총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반도건설이 분양한 ′김포한강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린’을 대표 브랜드로 쓰는 우미건설은 이 달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731가구 규모의 ‘시흥은계지구 우미린 1차’를,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서 568가구 규모의 ‘서산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공급한다. 오는 3월에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1358가구 규모의 ‘안성 공도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난 1982년 설립이후 올해 ‘35살’이 된 우미건설은 지난해 5749가구를 분양했다. 3000억원 규모의 강원 춘천시 후평동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었다.

‘반도유보라’가 대표 브랜드인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199가구 규모의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공급한다. 같은 상반기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서 527가구, 775가구 규모의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3.0’을 각각 공급한다.

지난 1980년 창립돼 올해 37년이 된 반도건설은 지난해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중흥S-클래스’로 유명한 중흥건설은 이 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436가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1200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오는 3월에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807가구,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1521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1983년 창사 이래 34년째 토목과 공공주택개발 사업에서 시공경험과 쌓아왔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규모가 1조원을 넘었다.

펜테리움’으로 알려진 금강주택은 지난 1982년 창사 후 35년째 아파트를 공급중이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도마교동 일원에서 447가구의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공급한다. 이어 6월과 9월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944가구 규모의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1차’와 1304가구 규모의 2차 단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창사 30주년을 넘긴 중견건설사들은 분양시장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30위 단지 10곳이 이들이 분양한 단지다.

금강주택이 지난해 7월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동탄2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는 평균 141.36대 1의 경쟁률로 4위를 차지했다. 반도건설이 지난해 3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과 ‘5.0’은 각각 62.85대 1, 55.67대 1의 경쟁률로 7위, 10위를 기록했다.

중흥건설이 지난해 8월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중흥S클래스’는 평균38.86대 1로 13위, 우미건설이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은 38.28대 1로 14위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30년 전통 중견건설사들은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토목, 레저, 교량, 건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형건설사 못지않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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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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