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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증시] 박스피 탈출? 섣부른 기대 경계

기사입력 : 2016년01월01일 09:00

최종수정 : 2015년12월30일 17:59

코스닥도 '밋밋', 최상단은 800p 안팎

[뉴스핌=박민선 기자] 5년째 지속되고 있는 박스권 흐름. 전세계 가장 저평가된 주식시장이란 닉네임을 달고 있음에도 2016년 역시 '박스피(박스권 코스피)' 탈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증시 흐름에 대해 ‘상고하저(上高下低)’와 ‘상저하고’(上低下高)'로 엇갈린 견해를 보였지만 연간 기준으로 전고점을 뚫을 가능성은 낮다는 데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1일 국내 10개 증권사(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2016년 코스피지수 연간 예상밴드 가운데 최상단을 제시한 곳은 신한금융투자였다. 최고 2350p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봤다. 코스피지수가 지난해 최고치였던 2280선을 넘어설 것으로 본 유일한 곳이 신금투였다.

코스닥 시장 역시 최고 8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600~800p 범위 내에서 체력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 위험관리 신중론 속 최하단 1700 '비관론'도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주식 투자시 위험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미국 대통령 선거,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대외적 변수들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 지속 여부도 변수다. 10개 증권사가 제시한 2016년 코스피밴드 가운데 최하단은 KDB대우증권이 제시한 1700선이고, 상단은 신한금융투자의 2350선이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은 기업들 실적이 코스피 박스권 돌파의 변동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여기에 중국의 경기 둔화 지속과 신흥국의 외환위기 우려, 한국의 구조조정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시스템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부장은 "코스피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일시적으로 하회하는 1700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조정 이후 2분기 반등, 3분기 상승 흐름을 보인 뒤 4분기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 불확실성과 기업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조정이 나타나겠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와 국내 총선 등이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한 뒤 선진국 소비 및 투자 증가로 인해 상승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다만 미국의 대통령 선거 및 정책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지수 방향은 하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흐름별로 나눠본다면 '상저하고'를 예상한 곳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이며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등은 '상고하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코스피지수가 1850~2200선에 갇힌 흐름을 보이돼 상저하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중 미국의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나타나면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부담이 증가하는 등 조정 흐름이 연출되겠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 경기 둔화세가 진정되고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시장도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두번째 금리 인상 이후부터 금리인상 주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승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의 코스피 예상밴드도 1900~2200p로 비슷한 범위에 속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상반기까지 미국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하반기에 다시 각국의 부양책이 나오면서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면서 "올해에도 선진국 주식이 좋은 흐름을 보이겠지만 경기 모멘텀이나 통화완화 정책을 고려한다면 유럽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한국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되고 있고 대기업들의 배당정책 시행 등으로 외국인의 한국 투자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반면 삼성증권은 2016년에도 제한적인 시장 등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상고하저' 흐름에서 1880~2240선의 제한된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수석 스트래지스트는 "상반기에는 유로존과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 효과가 이연되고 일본의 추가부양 가능성이 우호적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정책동력이 약화되고,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이 확대되면서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저해할 것"이라며 "상반기는 업종, 종목별 전략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위험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대증권도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변동성이 축소되겠지만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시장의 적응력 확인과정이 필요한 만큼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경기 방향성과 동행하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예상했다. 

◆ 코스닥시장, 상고하저 가능성 높아

한편 코스닥시장은 600~800선 안팎을 오가는 흐름이 예상됐다. 지난해 코스닥지수는 7월 788.13p까지 오르며 연초 이후 우상향 흐름을 보인 바 있지만 8월 이후 버블이 가라앉으면서 680선에 한해를 마무리했다.

뉴스핌이 국내 9개 증권사(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코스닥 예상밴드는 625~789p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교보, IBK, 한국, 유안타 등 4곳은 최상단으로 800p를 제시해 올해보다 상단을 소폭 높이는 수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8개사가 '상고하저'의 흐름을 예상한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우상향, KDB대우증권은 상저하고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좁은 밴드를 제시한 곳은 NH투자증권(640~700)과 하나금융투자(620~690)였다. 또 중국과 관련된 테마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는 대부분 전문가들이 공감하고 있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시장은 집권 말기로 가면서 정책효과로 움직이던 중소형주 움직임도 둔화되고 재미없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1월 효과와 스마트폰 등 신제품 출시가 있는 상반기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수대를 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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