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새내기주 강스템바이오텍과 씨트리가 상장 첫 날 강세다. 특히 강스템바이오텍은 장 중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등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제조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은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시초가 대비 1800원, 25%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시초가는 공모가 6000원을 웃도는 7200원으로 형성됐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씨트리는 장초반 시초가 대비 약세를 이어오다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단 공모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하면서 공모가를 웃도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씨트리는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시초가 350원, 3.78%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트리 시초가는 9250원으로 공모가 65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