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성쎌틱, IoT 기술 더한 보일러·온도조절기 출시

기사입력 : 2015년12월10일 17:34

최종수정 : 2015년12월10일 16:49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성쎌틱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보일러와 온도조절기를 내놨다.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올해 신제품으로 IoT를 적용한 '와인콘덴싱 보일러'와 'IoT 온도 조절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앱을 통해 여러 사람이 보일러 1대의 실내온조절기를 다룰 수 있다.

대성쎌틱의 IoT 보일러는 외출-귀가 모드·기상 모드·주간/24시간 예약 기능·알림 기능·보일러 상태 점검 기능 등 보일러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GPS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외출하면 보일러가 외출모드로 바뀌고 귀가할 땐 귀마모드로 바뀐다. 또 기상청에서 날씨정보를 제공받아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외부 온도, 습도 등 17가지 아이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외부 온도에 맞춰 온도를 설정 가능하며 취침모드·자동난방·절약난방 등 많은 기능 들을 통해 가스비를 초간단으로 절약하게 해준다.

이외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보일러의 이상 유무를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 클릭을 통해 간편하게 애프터 서비스 신청과 접수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시 다른 사용자가 온수 온도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끌 때 접근을 제한시킴으로써 중간에 물 온도가 변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기존 대성쎌틱 제품에 IoT 온도조절기만 구매해 설치해도 IoT 보일러의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난방·온수 기능만을 중시하던 보일러에서 이제는 스마트한 기능을 겸비한 보일러가 대세"라며 "대성쎌틱만의 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일러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IoT 보일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성쎌틱>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