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엡손은 건설사와 건축설계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고광량 프로젝터'를 소개했다.
한국엡손은 지난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건설, 건축 A/V전문 설계자와 SI업체를 대상으로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인 건설사와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기업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자사 프로젝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엡손은 세미나에서 전 세계 프로젝터 점유율 1위인 '고광량 프로젝터'를 소개하고 고유 기술인 '3LCD'의 특장점을 발표했다.
3LCD 방식은 백색 밝기뿐만 아니라 컬러 밝기도 높아 색 재현성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앱손은 참석자들이 프로젝터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해볼 수 있도록 세미나장에 전시존도 마련했다.
김대연 한국엡손 프로젝터 사업부장은 “엡손 프로젝터는 가정, 학교, 오피스, 전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는 회의실부터 대형 전시장까지 설치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앱손은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