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 소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맞아 '현대百 블랙프라이데이'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에게 보다 큰 구매혜택을 제공하고자 2년만에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에서 진행하며 모피, 가전, 수입의류 등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중 할인 혜택이 적었던 가전 상품군에 대한 혜택을 크게 늘려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율을 평소보다 2배 높이는가 하면, 가전 브랜드별로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삼성, 엘지, 위니아, 애플, 캐논, 니콘, 오씸, 헬스테크 등 가전 제품에 대한 상품권 증정율을 평소(2.5%)보다 2배 높여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에 5%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제품 초특가전’도 진행해 삼성·LG 등 대형 가전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고, 필립스, 테팔, 쿠쿠, 키친에이드 등 소형 가전제품도 30~50%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240만원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65형 LED TV를 200만원으로, 250만원에 판매 중인 327ℓ용량의 김치냉장고를 218만원에 판매한다.
또 일렉트롬에서 판매하는 '고렌예(GORENJE) 컬러냉장고'를 기존 판매가 26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50% 할인 판매하고, 애플의 맥북 노트 구매시에는 10만~1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점별로 대행사장과 문화홀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핫 프라이스 상품전’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모피 특별전’을 진행해 인기 모피의 올 겨울 신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여성의류 최대 특가전을 진행해 엠씨, 크레송, 몬테밀라노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