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분이·땅새의 母 연향은 18년 전 죽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땅새와 분이는 정도전으로부터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이레와 윤창영이 김명민과 마주했다.
 
12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 3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의 귀양길에 어린 땅새(윤창영)와 어린 분이(이레)가 만났다.

분이와 땅새는 나무에 숨어서 정도전이 가는 길을 지켜보다가 그를 끌고 가는 이들에게 정도전을 세워달라고 했다. 분이는 눈물을 흘리며 "저기 계신 저 분이 저희 아버지셔요. 멀리 가시는데 인사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 포졸이 말렸으나 다른 포졸이 "어린 것들 아니냐. 어서 가서 인사 드리거라"라고 이해해줬다. 분이는 "고맙습니다"라고 했고 땅새와 분이는 정도전에게 다가갔다.

땅새는 "아저씨, 노래예유. 장에서 불렀던 노래 그거 무슨 노래예유. 그거 우리 엄니가 불렀던 노래예유"라고 물었다. 이에 정도전은 "그건 선왕께서 오래전에 부르는 노래다. 네 어머니가 어떻게 안단 말이냐"라고 되물었다. 포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자 다시 분이는 "아버지"라며 통곡했다.

이어 정도전은 땅새에게 "혹 네 어미가 궁에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땅새는 "우리 엄니 이름이 갓난이에요. 연향이란 이름은 아세유?"라고 물었다.

정도전은 깜짝 놀라며 "공주를 모시던 후궁 연향이말이냐. 연향이는 죽었다. 죽은지 18년이나 됐어"라고 말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헤어졌지만 정도전은 죽은 영향이에게 저런 아이가 있다는 사실에 이상하게 생각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