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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아픈 아내 위해 산을 누비는 서기대 씨…석잠풀 질경이 아파오스에 올인한 까닭은?

기사입력 : 2015년09월30일 21:50

최종수정 : 2015년09월30일 11:23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서기대 씨를 만난다.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나는 자연인이다' 아픈 아내 위해 산을 누비는 서기대 씨…석잠풀 질경이 아파오스에 올인한 까닭은?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기적을 만들어낸 자연인을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아내와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준 고마운 자연에서 살고 있는 자연인 서기대(66) 씨를 만난다.
 
서기대 씨는 한 낮에서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깊은 숲 속,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는 산 중턱에 자리잡은 보금자리에서 하루 24시간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인다.
 
자연인 서기대 씨는 젊어서부터 대형버스를 운전하며 전국을 돌았다. 꽤 괜찮았던 벌이를 술, 여자, 도박에 빠져 탕진하며 철없는 시기를 보내던 시절 아내는 남편을 대신해 분식집을 하면서 자녀들을 키워왔다.
 
그러나 5년 전 아내가 갑작스레 노졸중으로 쓰러졌다. 서기대 씨는 평생 자신을 대신해 가족을 돌본 아내가 반신불수가 되자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아내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일을 나갔다가 서기대 씨는 두 다리뼈가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까지도 생각하던 때 병상의 아내가 다시 그를 일으켜 세웠다.
 
서기대 씨는 아내에게 저지른 잘못을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건강해져 아내의 병을 고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재활을 시작했다. 병원 측의 반대에도 산을 찾아 아내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보니 신기하게도 다친 다리가 점점 호전됐다고 전했다.
 
서기대 씨는 아내를 위해 뇌졸중에 좋다는 석잠풀, 질경이, 인디언 감자라 불리는 아파오스 등 온갖 약초를 기르고, 혹시나 아내에게 좋은 약초를 구할까 싶어 산행을 거르지 않는다.
 
인생의 남은 바람은 단 하나, 아픈 아내가 다시 건강해지는 것이라는 자연인의 이야기는 30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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