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목! 급등락 종목(8/27)] 대한방직 전주 소재 공장 부지 매각 ′上′

기사입력 : 2015년08월27일 16:47

최종수정 : 2015년08월27일 16:47

 

[뉴스핌=김나래 기자]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3개, 코스닥 상장법인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한방직은 전주 소재 공장부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한방직은 전일대비 29.95% 오른 12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상한가다. 이로써 그동안 박영옥 대표의 검찰조사설로 이어졌던 하락분은 모두 회복한 셈이다.

지난 26일 대한방직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주의 공장 부지 21만6000㎡를 경쟁 입찰에 부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최근 대한방직의 지분을 인수한 디씨엠도 동반 강세를 띄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디씨엠은 대한방직의 공장부지 매각 발표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산업우도 전일대비 29,98% 오른 2만9050원으로 마감했다.

산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실무책임자 회의를 열고, 적정 매각가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를 벌였다. 시장에서는 매각가격이 곧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호산업 우선주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큐로컴이 전일대비 29.68%오른 1835원으로 장을 마쳤다.

큐로컴의 자회사인 백신개발전문업체 스마젠 백신의 임상시험2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스마젠은 "2013년 임상시험 1상을 마친 에이즈백신의 2상을 준비중"이라며 "에이즈백신으로 미국과 유럽연합 일부 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복수의 다국적 제약회사를 상대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제약, 소프트센우, 오리엔트정공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