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해방 금통위원 “성장률 패러다임 변해야, 고용 양·질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대 못미치나 완만한 수준 성장..대내 성장세 약화요인은 인구·분배등 구조적요인
[뉴스핌=김남현 기자] 우리경제는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 큰 발전을 해오면서 성장률을 중시했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 성장하는 이유는 일자리다. 하지만 고용없는 성장이라는 말이 나온지 십수년됐다. 성장이 먼저냐 고용이 먼저냐를 떠나 고용의 양적·질적 성장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야 한다.”
 
정해방(사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6일 한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해성사도 있었다. 그는 금통위 과정에서 고용문제를 제기했었지만 역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우리경제가 완만하나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우리경제는 국민들 기대에 못미치긴 하나 완만한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난해엔 세월호 올해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내수가 부진하고 글로벌 경제상황도 나빠져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출도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장세 약화요인으로는 구조적 요인을 꼽았다. 정 위원은 “(성장세 약화에는) 대외부문 뿐만 아니라 대내적 요인도 있다. 인구구조, 분배구조,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 등 구조적요인에 따라 높은 성장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우리경제의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중국 경기 불확실성 원자재 수출국과 취약 신흥국 불안 등을 꼽았다. 정 위원은 연준 금리인상 문제로 국제 금융시장이 변동할 가능성이 크다. 증시급락, 위안화 절하를 겪고 있는 중국도 경기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유가와 원자재가 하락으로 원자재 수출국과 취약 신흥국의 금융과 실물부문도 불안하다. 큰 위협요인이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다양한 평가도 있고 예측도 많이 하지만 리스크 전개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알고 있는 것은 위기가 아니다. 위기는 급하게 닥친다. 최근 굉장한 위기였던 북한 문제도 한마음으로 극복의지를 확실히 해 잘 넘겼다.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어떤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음을 시사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도 최근 언론과 국회를 중심으로 불거진 중앙은행 역할과 금통위원 구성 및 추천기관 등 논의에 대해 건설적 의견이 많으니 잘 수렴돼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도 금통위원이 추천기관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사실과 전혀 거리가 있는 것 같아 지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