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용팔이`를 홍보했다.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용팔이' 첫방송을 홍보했다.
주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용팔이 #SBS #수목 #홍보요정 밤 열시. 8월 5일 첫방송.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원이 수술실 앞에서 수술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섭게 치켜든 양손은 피범벅에다 수술복에도 피가 묻어 있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신 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김태현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사랑하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병원에 올 수 없는 조폭들의 불법 왕진을 다니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용한 돌팔이라는 뜻의 일명 '용팔이'라고 불린다.
한편, SBS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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