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루스가 내한공연서 팬들의 떼창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네이트 루스가 한국팬들의 떼창에 환호를 보냈다.
지난 28일 FUN의 리드보컬인 네이트 루스가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가졌다.
이에 일부 팬들은 네이트 루스의 내한공연 중 'We are young'을 부르는 영상을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에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네이트 루스는 관객석의 구역을 임의적으로 나눠 한 쪽은 '나나나'를 부르게 했고, 바로 옆쪽은 가사 중 일부인 'Carry me home tonight'을 외치게 했다.
이어 관객석에서 노래가 완성되자 네이트 루스는 "This is amzing!"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팬들의 계속되는 노래에 "it so good!"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노래를 이어나갔다.
앞서 네이트 루스는 지난 2013년 '안산M밸리 록페스티벌'에서도 관객들의 떼창에 감격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