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SGA가 퓨어스토리지 코리아의 마스터 총판으로서 국내 주요 제조사, 통신사, 증권사 및 대형 게임업체에 스토리지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GA는 하반기 또한 영업력을 집중 강화해 신규 매출 확보에 힘 쓸 계획이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의 스토리지가 필수인데 SGA는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공급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 시킬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전망으로 이에 대한 신규매출 확보와 함께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GA는 지난 2월 퓨어스토리지 코리아와 마스터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퓨어스스토리지는 플래시 스토리지(데이터저장장치) 글로벌 업체다. 국내 시장은 2013년에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