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열애설’ 미즈하라 키코는 누구?…모델 겸 배우·한국계 엄마 덕분에 한국말 능통 <사진=영화 스틸컷, 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다.
1990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일본월간패션잡지 '비비(vivi)' 7월호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12월 개봉한 영화 ‘상실의 시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을 뗐으며, 유니클로, 인텔, 시세이도 등 유명 브랜드 CF를 찍었다.
균형잡힌 몸매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유명한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계 어머니 덕분에 한국말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대중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과거 2NE1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일본 방송에서 전파를 타기도 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이 일본에 진출하며 빅뱅과의 친분을 쌓게 됐고, 빅뱅 멤버들과 여러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발각되며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해왔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는 함께 있는 사진 외에도 커플링, 커플티 등으로 열애 의혹이 여러 차례 기사화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함께 왔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