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2012년 다큐 ‘풋풋한 모습’ 화제…하와이 주립대 중퇴후 통역가로도 활동 <사진=브라보마이라이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절친’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정창욱 셰프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정창욱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문정원은 정창욱 셰프와 대학시절 친했던 친구였음을 밝히며, 쌍둥이를 위한 보양식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정창욱 셰프의 개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창욱 셰프는 2012년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브라보마이라이프-어느 행복한 요리사의 개업일지’라는 다큐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은 정창욱 셰프가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을 오픈하는 과정을 조명했다.
방송에서 정창욱 셰프는 직접 한옥을 개조해 음식점 인테리어를 꾸미고, 자신의 은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의 모습보다 풋풋한 정창욱 셰프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정창욱 셰프는 1980년생으로 재일교포 4세다. 하와이 주립대를 중퇴한 후 통역가로도 활동했던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본기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정원은 자신의 집에 온 정창욱에 대해 “학교 다닐 때 같이 수다 떨고 했던 친구다. 가끔 생각이 나곤 했는데 이번에 TV 나온 걸 보고 연락이 닿았다”며 정창욱 셰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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