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김연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
김연경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04년 제12회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로 데뷔했다.
이후 제 9회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김연경은 큰 키와 강한 스파이크로 '배구계의 여자 메시' 호칭을 받기도 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실력을 가졌지만 소속팀과 갈등으로 기자회견을 자처하는 등 홍역을 치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지난 2014년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선수 활동 기간동안 총 10번의 MVP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연경은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