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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행장, 우리은행 과점주주 모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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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와 법인고객 대상으로 설득 나설 듯

[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이 다섯번째 민영화에 도전장을 내민다. 과점주주에 참여할 투자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
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광구 행장은 그동안 우리은행 과점주주로 나설 투자자에 대한 수요예측을 마치고, 투자자와 의견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이 행장은 물론 부행장들이 나서 투자자를 개별적으로 물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은행이 과점주주로 자격이 적합한 곳을 타진하며 수요예측을 했고, 정부의 민영화 방안이 나왔기 때문에 IB업체를 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과 의견조율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다"면서 "현재 주가보다는 매각 시점의 가격과 경영권 참여방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수요예측 결과 사모펀드와 우리은행 단골 거래 기업들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과점주주체제는 지배주주가 없기 때문에 독자적 경영권을 행사하는 데 제약이 있어 투자 유인이 크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우리은행 측은 이사회 멤버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은행 주가가 바닥으로 향후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우리은행 주가는 공적자금 회수 기준인 1만3500원대보다 훨씬 낮은 8000원대로 떨어졌다. 또 PBR(주가순자산배율;주가를 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이 0.35배로 은행주 평균 0.49배보다도 못할 정도로, 은행의 기초체력 대비 주가가 낮은 편이다.

이 같은 시장의 평가는 지난해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계열 카드사, 증권사를 모두 팔아 우리금융지주 체제가 해체되면서 시작됐다. 지주사 체제 해체로 카드자산 등 계열자산이 우리은행에 포함되면서 위험자산이 늘어나고 국제결제은행 기준 BIS비율이 하락해, 고금리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하는 등 은행의 조달비용이 올랐다.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으로 먹고 사는 은행 수익구조의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다.

민영화 방안 발표 이후 주가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점주주 매각 방식이 오버행(물량부담) 우려를 자극했다는 풀이가 나온다.

김은갑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보의 매각 대상 우리은행 지분은 48.07%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일정 지분이 오버행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상용 공자위원장은 “주가가 높을 때 팔면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좋지만 한없이 기다릴 수는 없고 민영화를 빨리 하는 게 주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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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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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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