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가 美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첫 프로듀싱한 `Cash Money`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
13일 소속사 브레이브 측은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시장이고 힙합의 본고장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는 미국현지에서 앨범 프로듀싱 및 라디오, 매체 인터뷰등을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현지시장을 공략 중이다"라고 밝혔다.
미국음악 시장의 경우 라디오가 핵심적이고 중요한 홍보 매체임을 감안할 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이 현지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매니저 레프리지는 빌보드 10일자(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이번 YG의 신곡‘캐시머니’가 미국에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이다"라며 "용감한형제가 앞으로 3년간 미국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여개의 곡을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미 K팝에서 1등에 오른 용감한형제가 이번 '캐시머니'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력을 더해나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중순 유니버설뮤직에 발매 될 '캐시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과 광기가 섞인 곡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