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의 사극 복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바다가 보이는 푸른 초원에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채 눈을 감고 있다. 날렵한 콧날과 턱선 등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하기 전, 심창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으쌰으쌰 풍악을 울리고 춤을 추자~! 밤을 걷는 선비 첫방이 다가온다~ 본방사수"라며 홍보하기도 했다.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첫방송을 홍보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
사진 속에는 이준기와 심창민이 검은 양복을 입은 채 환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있다. 두 사람은 길쭉한 팔다리로 댄스 동작을 소화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홍문관 부제학이자 뱀파이어 김성열 역을 맡았다. 이준기는 첫 방송에서 정혼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달달한 면모, 궁에 숨겨진 내막을 파헤치는 정의감, 뱀파이어로 변모하는 과정 등 완벽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2회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