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오디션 소감을 전했다. <사진=성훈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성훈이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오디션 소감을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참여한 성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wim 새하얗게 불태웠어"라며 수영장 안에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멀리서 찍은데다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한 사진이지만 성훈은 탄탄한 상체근육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훈은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의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14년간 수영선수로 활동해온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MBC 수영대회에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훈은 "8년 전 운동을 그만두고 그 순간부터 스포츠에 대한 승부욕을 버리고 살았다"며 "너무 좋은 경쟁자를 만나 승부욕이 되살아났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은 수영초보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과 션, 씨엔블루 민혁, 소녀시대 유리가 함께 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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