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이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감사합니다.. 일주일간.. 죽도록 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생님부터 페이스메이커 건호까지... 앞으로도 불가능을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수영장 안에 들어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영모자를 썼음에도 굴욕 없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상체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수영 편으로 꾸며져 에이스를 뽑기 위한 수영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이경은 오디션 2조에 포함돼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 3위로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이경은 "아기스포츠단에서 수영을 잠깐 배웠지만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고에 휩쓸려 그 이후 수영을 한 번도 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며 "일주일 밖에 연습을 못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것, 수영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디션에서 1위는 성훈이 차지해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