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BMW i8 인증샷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래퍼 도끼(25·본명 이준경)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에 단독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새로운 슈퍼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MW에서 i8 한국 1호차를 저에게 출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MW i8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시저(Scissor) 도어'가 눈길을 끈다.
BMW i8은 최초 PHEV 모델로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마찬가지로 엔진과 전기모터를 모두 갖췄다. 기본 가격은 1억9900만 원으로, 국내 출시 전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서 톰 크루즈가 타고 나와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 지누션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다.
도끼가 BMW i8 인증샷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
도끼는 이어 "i8 충전 중. 세상이 이렇게 발전 하다니. 쩌러"라는 글과 함께 자동차 충전 사진도 게재했다. 전기 충전 단자가 파란색으로 밝게 빛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도끼는 해당 차량을 타고 친구를 만나는 장면과 차량에 기대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차량을 받기 전에는 까만 색의 i8 차량 앞에서 주문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도끼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에 최초로 단독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호화로운 차와 집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