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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강진 사망자 2100명 넘어…한국인 부상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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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흔들려 강진 또 발생할 수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한 인원이 2100명을 넘어섰다.

네팔 남성이 26일 카트만두 박타푸르에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울면서 걸어나오고 있다. <출처=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100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수는 46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도와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각각 53명과 17명 발생했고, 방글라데시에서는 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부상자도 3명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이날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여행객 2명이 지진에 따른 낙석으로 부상당한 사실을 현지 공관을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팔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부상자 수는 3명으로 늘었다.

네팔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남동발전과 계룡건설 등 국내 건설업체들은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태 수습 현장에 있던 산자이 카르키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반이 아직 흔들리고 있어 또 한 차례의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피해 지역 중 오지가 많고 도시 지역도 구조장비 투입이 어려운 데다 여진이 계속 이어져 희생자 수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으로 네팔 중부는 물론 인도, 방글라데시, 티벳, 에베레스트산 등지도 두루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진은 1934년 네팔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네팔에서는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1만7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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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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