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아파트 사자” 뜨거운 분양시장..완판 줄이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탄2, 서울 재개발 등 1순위 마감..청약 경쟁률 최고 수백대 1

[뉴스핌=이동훈 기자] 봄바람을 타고 아파트 청약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인기 택지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최고 수백대 1로 치솟고 있다.

전셋값 고공행진에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몸값이 저렴한 분양시장에 대거 뛰어들었다.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돼 향후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청약통장 사용이 늘어난 이유다. 게다가 저금리 기조도 부동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동탄2신도시, 서울 재건축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 청약이 1순위에서 줄이어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지난 9일 청약 접수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5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기타경기′ 접수에서 기록한 268.8대 1이다. 평균 경쟁률도  567가구 모집에 3만여명이 몰려 58.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0개동, 8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4㎡ 256가구, 84㎡ 576가구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된다. KTX(고속철도) 동탄역(예정)이 가까워 중심지역의 인프라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에일린의 뜰 등 앞서 분양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얻어 이 단지도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며 “입지가 동탄2신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장점도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청약 접수한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끝났다. 59㎡A는 159가구 모집에 779명이 몰려 4.9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 6개동, 총 1236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1057가구. 전용면적은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84㎡로 구성된다. 아파트 총 높이가 150m 규모로 금천구 안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주목을 받았다.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에서 분양한 '관저예미지 명가의 풍경’도 9일 끝난 청약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됐다. 84㎡는 403명 모집에 2345명이 몰려 최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저예미지 명가의 풍경은 최고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5~95㎡, 총 994가구 규모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 로데오 광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건양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이 밖에 청약 1순위에서 주택형이 일부 미달된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오산시 ‘오산시티자이 1·2단지’, 인천 연수구 ‘서해그랑블’ 등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청약열기가 뜨거워 동탄2, 위례신도시 뿐 아니라 웬만한 입지의 아파트도 청약기간 내 접수가 마감되고 있다”며 “전세매물 부족과 전셋값 폭등이 지속돼 분양시장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