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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브랜드 가치 6위→4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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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도 9위로 밀려..아이폰, 구글 급상승

[뉴스핌=김선엽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지난해 종합 순위(6위) 대비, 무려 39계단이나 하락하며 45위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경쟁 브랜드인 아시아나항공(19위)에 항공사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순식간에 내주고 2등 브랜드로 내려 앉았다.

국내 SNS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카카오톡도 지난해 하반기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종합 순위 3위에서 6계단 하락하며 9위로 떨어졌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1일 201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지난해 연말 ‘항공기 회항’의 여파로 인해 대한항공의 브랜드가치가 단기간에 전례없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스탁은 이와 관련 “대한항공의 경우 워낙 초강력 악성이슈라 어느 정도 브랜드가치의 하락이 예상되었으나 전례가 없을 정도로 하락 속도가 빠르다”며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브랜드가치도 각종 이슈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소독약 냄새 논란을 치룬 카스도 98위까지 떨어졌으며 경쟁 브랜드인 하이트도 14계단이나 동반 하락하며 51위로 처졌으나 카스의 폭락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다시 맥주 부문 1위를 재탈환했다.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지위가 단 한가지 강력한 이슈로 뒤바뀐 경우는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카스도 하이트를 본격적으로 역전한 지가 불과 2년 남짓한데 예상치 않던 초강력 이슈를 만나 큰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순위 상위권에서는 삼성 갤럭시(936점)와 이마트(922점)가 1,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905점)이 카카오톡의 하락으로 인해 3위까지  올랐다.

이밖에 인천공항, 롯데월드 어드벤처, 네이버, 신라면, 참이슬, 신한카드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또 아이폰6의 열풍을 타고 아이폰은 지난해 종합 순위 대비 8계단 상승, 11위에 올라 삼성 갤럭시의 대항마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정보 유출 파문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KB국민은행(12위), olleh(15위)도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10위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번 분기에 가장 주목되는 브랜드는 구글로 지난해 대비 41계단이나 상승하며 25위까지 올라 네이버와 경쟁 구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구글의 급상승은 국내에서 IT 관련 글로벌 브랜드(페이스북, 트위터)와 토종 브랜드(카카오톡, 네이버)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이 주목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64위로 급상승하며 경쟁 브랜드인 교보생명(65위)을 제쳐 본격적인 부문 2위 경쟁을 예고했으며 편의점 부문에서는 세븐일레븐(57위)이 CU(80위)와의 격차를 점차 벌리며 부문 1위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불황이 지속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30위)를 필두로 카페베네(35위), BBQ치킨(36위), 롯데리아(41위) 등이 순위 중위권에 포진하며 상승했다.

이번 분기에 새롭게 100위에 진입한 브랜드는 코레일(75위), 밴드(81위), 스파크(94위), BC카드(95위), 에이스침대(96위), 삼성모니터(99위), GS25(100위) 등 총 7개 브랜드이다.

이중 한국지엠의 소형차 브랜드인 스파크는 자동차 시장에 불고 있는 ‘소형, SUV’ 열풍을 타고 브랜드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이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이다.

이번 2015년 1분기 100대 브랜드는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BSTI는 총 230 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950 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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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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