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이 중국 게임업체로 매각될 것이란 소식에 장 막판 급등세로 마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18일 전일대비 630원(12.43%) 오른 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시호가에 들어가기전 1%대 강보합세를 보이던 주가는 매각관련 보도가 나간 직후 동시호가때 10%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스핌은 와이디온라인 최대주주인 미래에셋 사모펀드 '시니안유한회사'가 와이디온라인 지분 47.44%를 중국 게임업체인 '나인유'에 전량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과 와이디온라인측은 모두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