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제일기획에 대해 자사주 취득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제일기획은 69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며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해 주가가 긍정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2004~2010년 동안 42%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2011년 배당성향이 22%로 낮아진 후 2012년부터는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삼성전자의 마케팅 강화 및 3~6월 자사주 취득에 따른 주가 안정 등이 투자 포인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