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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재택 아이엠투자證 대표 "합병 앞두고 경쟁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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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임재택(사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합병을 위한 조직의 경쟁력 유지와 조직안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임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 메리츠종금증권과 하나의 증권사로 합병될 것"이라며 "6월1일 합병등기를 완료하게되면 법적으로도 메리츠종금증권이라는 이름 하에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합쳐진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합병(M&A) 진행 과정에서 다소 흐트러진 조직분위기와 느슨해진 조직력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세전이익 28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처럼, 올해도 강인한 멘탈을 가지고 신뢰와 자부심, 경쟁력을 하나로 결속해야 한다고 임 대표는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 대망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의 어느 해 보다 각별하고 각오와 감회가 남다른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가 굳이 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짐작하다시피 2년간에 걸친 M&A과정이 마무리되고 마침내 2014년 12월 26일부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이 메리츠금융지주의 가족이 된 후로 처음 맞는 새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힘차게 갑오년 한 해를 달려왔습니다. 청말띠의 기상을 온몸으로 표현이나하듯 황막한 증권업계라는 대륙을 흙먼지를 달리며, 바람을 가르며 달려왔습니다. 하나로 똘똘 뭉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에게 두려움도 없었고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역경과 시련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단련시켰고, 우리의 결속력과 조직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크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그 결과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은 세전이익 286억원 이라는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4Q의 실적이 M&A의 여파로 부진할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FY2014 사업계획목표 세전이익 261억을 초과달성한 실적이다 보니 더욱더 값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은 지금까지 우리 이루어왔던 많은 것들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토대로 또다시 커다란 강을 건너야 할 역사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우리들의 역사가 도전과 응전의 그것이었듯이 다시 한번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앞에 놓인 도전과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결의와 다짐이 필요할 때입니다. 제가 지난해에도 조회사에서 언급한 바대로“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의 변화는 여러분들의 각오와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리웠던 영국의 마가렛대처 전수상은 “말을 조심하라”고했습니다. 행동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동을 조심하라”고했습니다. 습관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임직원 여러분의 가슴속에 새겨야 하는 것은 마가렛대처의 얘기대로 긍정적인 자기예언과 자신감 있는 행동규범입니다. CEO로서 저역시 여러분과 함께 절대긍정의 힘을 100% 신뢰하며 아이엠투자증권이 메리츠금융 그룹의 일원으로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여러분!
저는 오늘 신년사에서 추상적이고 거창한 슬로건보다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기초로 보다 구체적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아젠다와 신년화두만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젠다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은 작년 12월 29일에 합병결의 이사회를 통해 합병비율등을 포함한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금융위에 대한 합병승인신청을 비롯한 일련의 합병절차가 정해진 타임라인에 따라 신속히 진행될 것이고, 모든게 우리가 예정한대로 추진된다면 5월31일에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은 하나의 증권사로 합병되게 됩니다. 그리고, 6월1일 합병등기를 완료하게되면 법적으로도 메리츠종금증권이라는 이름 하에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합쳐져 대한민국 증권계의 커다란 샛별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합병일정은 다소 조정될 수도 있겠으나 대체적 일정은 크게 변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FY2015의 경영방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성공적인 합병을 위한 조직의 경쟁력 유지와 조직안정화>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FY2015 사업계획 목표도 공격적인 stretched-goal 보다는 현실적이고 합리적 수준의 세전이익 150억원으로 설정 함으로써 경영방침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둘째, M&A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현상이긴 합니다만 다소 흐트러진 조직분위기와 느슨해진 조직력의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채권금융본부가 우리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지 못해 타증권사로 이적하였으나 투자금융본부를 비롯한 구조화금융본부, 트레이딩본부, 투자공학센터, EPT센터 등이 굳건히 제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CEO로서는 너무 든든한 원군들이자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성장을 견인해온 주역들이 메리츠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역량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니 CEO로서 가슴 뿌듯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을미년 새해부터 우리 모두는 메리츠금융그룹이란 큰 강물을 만나 신대륙을 향한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갑오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삼각 파도를 거뜬히 이겨내고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듯이, 을미년 한 해에도 다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스로에 대한 높은 신뢰와 자부심, 경쟁력을 하나로 결속하여 우리들 스스로를 입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셋째, 신대륙을 항해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침반, 충분한 식량과 물, 강인한 체력, 뛰어난 항해술, 위기대처능력, 하나하나가 다 필요한 것들이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준비물들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인한 멘탈입니다.

임직원여러분, 아이엠투자증권의 역사는 끊임없는 개척의 역사였습니다. 모두가 가지 않은 길을 걸어왔고,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왔습니다. 어려운 길을 해쳐오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새 몽골기병처럼 강인한 힘과 경쟁력을 가진 조직으로 평가 받게 되었고, 거친 파도를 이기며 형성된 winning-spirit은 아이엠투자증권이 우량증권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프로로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의 히든카드는 강인한 멘탈입니다.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십시요. 그리고, 자기최면을 거십시요.
“내안의 나폴레옹”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좌절에도 낙담하지 않고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용맹한 프로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여러분!
을미년 새해를 여는 오늘, 신년사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기본에 충실하자든가 변화와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과 같은 진부한 cliche는 생략하겠습니다. 조직운용에서 하나같이 너무 중요한 가이드라인들이지만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입장에서는 이미 체화하였거나 시스템에 녹아 있는 터라 굳이 재강조하는게 식상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늘 자리에서는 FY2015 경영방침과 사업계획목표 그리고 우리에게 요구되는 조직재정비등의 과제와 강한 멘탈리티만을 심플하게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여러분, 오늘 저는 “수처작주 입처개진 ( 隨處作主 立處皆眞 )”이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스스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라 즉,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라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선종의 대가인 임제선사의 말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2015년도 세계경제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주역으로 풀어본 을미년 새해는 6개의 효가 모두 충돌해서 갑오년보다 오히려 다툼이 많고 어지러운 한 해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유로존과 일본이 주도하는 통화전쟁과 유가의 급속한 하락이 불러올 파장이 한국경제를 압박하는 상황 속에서 2015년도의 경제전망은 불투명하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조직내부적으로 합병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들에게 을미년 한해 역시 <도전과 응전>의 역동적 변화가 예고되는 변혁의 해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화두는 지금과 같은 변혁기에 처한 우리 아이엠투자증권 임직원에게도 꼭 필요한 교훈이 되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 같이 음미하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자 을미년 신년 화두로 제시하였습니다.

을미년 새해는 이제까지 우리가 맞아왔던 새해와는 많이 각오와 느낌이 다르리라는것을 언급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좋은 각오와 느낌이어야 한다는것을 CEO로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임직원여러분,머리속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이라는 커다란 강줄기를 만나 신대륙을 향해 힘차게 항해하는 우리 아이엠투자증권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요.
그리고, 몽골기병처럼 강인한 멘탈, 스스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자부심으로 무장하고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이란 두 개의 우량증권사가 하나로 만나 만들게 될 웅혼한 비전으로 가슴 설레이는 나 자신을 상상하십시요. 

을미년 새해가 여러분에게 가슴 벅찬 환희를 안겨줄 것입니다.

여러분, 을미년 청양의 해가 온누리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양처럼 아름답고, 풍성하고, 착한 기운이 을미년 한해 내내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넘쳐나길 기원하면서, 다같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를 위치며 힘차게 을미년의 새해를 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일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임재택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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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 기술' 그 동안 AI 영상 생성 모델들은 △촬영·카메라 움직임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을 비롯해 △멀티모달 소재 융합 능력이 좋지 않아 음향과 화면이 맞지 않고 △캐릭터·장면의 일관성이 약하며 △낮은 제어 가능성에 따른 저조한 생성 성공률 등의 난제를 겪어왔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상당수 AI 영상 생성형 모델들은 단편적인 엔터테인먼트 활용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시댄스 2.0 출시는 바로 이러한 업계의 기술적 난제에서 겨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AI 모델이 정지된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는 1세대 수준에 그쳤다면, 시댄스 2.0은 카메라 무빙(카메라를 움직여 촬영하는 기법) 설계, 샷을 넘나드는 캐릭터 일관성 그리고 원천 단계에서의 음향·영상 동기화 능력을 구현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구체적으로 시댄스 2.0이 갖고 있는 핵심 역량은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영상∙음성(오디오)∙이미지∙텍스트 등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Dual-Branch Diffusion Transformer, 영상∙음성 동시 처리) 아키텍처' △멀티샷 스토리텔링 등 4가지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AI 영상의 '가챠식(랜덤 결과 반복) 생성'에서 '감독급 창작'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쉽게 말해 AI가 알아서 샷을 나누고 카메라를 움직여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렌즈 이동 모션을 세부적으로 정교하게 묘사할 필요 없이 AI 모델이 스토리 텔링에 따라 자동으로 샷 분할과 카메라 무빙 방식을 설계하고, 심지어 창작자가 생각지도 못한 장면까지 자동으로 채워넣는다. 이는 시댄스 2.0이 감독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간단한 프롬프트 한 줄로도 전문 감독급의 카메라 연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2.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는 시댄스 2.0의 최대 강점이다. 최대 9장의 이미지, 3개의 영상, 3개의 오디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어, 동작·특수효과·스타일·인물 외형·사운드 효과 등을 정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풍부한 '감독 도구 상자'를 제공한다.   3.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 해당 기능은 영상 생성과 동시에 전용 음향효과와 배경음악을 매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 모양과 대사의 정밀한 싱크를 구현하고, 표정∙동작과 감정의 높은 일치를 실현해낸다. 4. 멀티샷 스토리텔링 여러 샷이 전환되는 가운데서도 캐릭터와 장면의 일관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AI 영상을 단일 샷 클립에서 다중 샷의 완결된 내러티브(스토리텔링)로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영화 창작의 기초 역량을 갖추게 했다. 이러한 핵심 역량은 효율과 품질 모두에서 도약을 이뤄냈고, 이를 통해 가챠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 기존 모델들은 같은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해 여러 결과를 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시댄스 2.0은 단 한두 번의 시도만으로도 90%의 만족도를 보여준다. 이미 일부 전문 영상 크리에이터와 감독들은 이 모델을 활용해 영화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는 AI 영상이 단순 소재 생성에서 영화 창작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콰이쓰만샹(快思慢想)연구원 톈펑(田豐) 원장은 "실험 결과 시댄스 2.0은 참조 영상의 카메라 워크, 리듬, 이펙트를 정확히 재현하며, 완벽한 통제 수준의 결과물을 낸다"면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생성된 영상 속 인물이 그 음성과 동일한 목소리로 대사를 말한다. 더 이상 후시 녹음을 할 필요가 없다"고 평했다. 이러한 역량은 낮은 자본으로 누구나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정확한 입 모양, 배경음악, 특수효과가 모두 포함된 짧은 영상의 생성이 원클릭으로 가능해지면서, AI 영상이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낮은 활용도와 높은 비용이라는 영상 제작의 핵심 병목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중국 시댄스2.0 vs 미국 SORA 2  시댄스 2.0 열풍 속에 미∙중 AI 격차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오픈AI의 AI 영상 생성 최신 모델 '소라(Sora) 2'와 '시댄스 2.0'을 통해 미중 양국의 기술적 강점과 한계점을 진단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기술 철학 ① 소라 2 : 세계 시뮬레이터목표: 현실과 똑같이 움직이는 물리 세계를 만드는 것.강점: 중력·반동·마찰 같은 물리 법칙이 잘 살아 있는 영상, 특수효과·리얼한 장면.성격: 물리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화면 구성은 강하나, 스토리 구성은 추가 작업이 필요. ② 시댄스 2.0 : 감독 시뮬레이터목표: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이야기·감정을 바로 영상으로 뽑아내는 것.강점: 분할 샷, 카메라 무빙, 음악·리듬까지 포함된 완결된 '클립'을 한 번에 생성.성격: 물리 정밀도보다 재미있게 잘 넘어가는 장면 구성에 우선순위를 둠. 2. 기술 구현 ① 소라 2강점 : 얼음 위 도약, 물 튀김, 공 튀기기 등 복잡한 동작의 물리적 사실감.약점 : 장편·복잡한 서사는 감독이 따로 컷 구성. 편집, 음악 등을 손봐야 함. ② 시댄스 2.0강점 : 프롬프트 한 줄로 '도입–전개–클라이맥스'가 있는 전개가 가능.약점 : SF·다큐멘터리처럼 물리 정확성이 중요한 장르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할 수 있음. 3. 시장·비즈니스 포지션 ① 소라 2대상 : 할리우드, 고급 광고, 대형 스튜디오 등 고품질 특수효과·리얼리티가 중요한 분야.모델 : 강한 기반 모델 + API를 열어주는 '프로용 엔진'. ② 시댄스 2.0대상 : 틱톡 크리에이터, 전자상거래 셀러, 중소기업 마케팅 등 대중 창작자·콘텐츠 플랫폼.모델 : 앱 안에 녹아든 '원클릭 영상 감독', 누구나 바로 써서 올릴 수 있는 툴. 결론적으로 소라 2는 현실과 똑같이 보이게 만드는 힘(물리적 리얼리티)에서 강하고, 시댄스 2.0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클립(서사·효율)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AI 영상의 미래는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이긴다기보다 각자 역할을 나눠 가져가는 공존·혼합 쪽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고급 영화·시각특수효과(VFX)·정밀 시뮬레이션은 소라 2가, 숏폼·광고·웹드라마·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는 시댄스 2.0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pxx17@newspim.com 2026-02-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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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앞둔 격동의 가상자산거래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둔 가상자산 업계가 '빗썸 유령코인' 사태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검사와 함께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전반이 격랑에 휩싸였다. 1위 사업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역시 규제 변수에 따라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빗썸의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사고 직후 현장점검에 착수한 데 이어 '검사'로 전환한 만큼, 단순 실수 여부를 넘어 내부통제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11 pangbin@newspim.com 검사 연장에 따라 추가적인 내부통제 미흡 사례가 드러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빗썸은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과거에도 유사한 오지급이 두 차례 있었으나 모두 회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 차원의 제재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영업정지, 과태료는 물론 경영진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 역시 차질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점유율 30%에 달하는 2위 사업자라는 점에서 인허가 취소 등 초강경 조치는 현실성이 낮다는 시각도 있다. 최종 제재 수위는 위법성 판단 수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업계 1위 두나무에도 불똥이 튀었다. 거래소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대주주 지분 제한(15~20%) 도입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두나무 최대주주인 송치형 회장 지분은 25.5%다. 네이버파이낸셜과 1대3 비율로 합병할 경우 송 회장 19.5%, 네이버 17% 구조가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두나무는 독과점 사업자라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가 예상된다. 그나마 지분제한이 20%로 결정되면 합병에는 영향이 없지만, 만약 15%로 적용될 경우 송 회장과 네이버 모두 지분을 강제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양사는 오는 5월말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다.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6월 11일, 주식교환 효력 발생일은 6월 30일이다. 대주주 지분제한 규제 수준에 따라 합병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5.11.26 peterbreak22@newspim.com 4위 사업자 코빗은 규제 변수 속에서도 미래에셋그룹이 매각을 확정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했다. 미래에셋이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인수한 코빗 지분은 92%, 매각대금은 1334억7988억원이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지분은 기존 최대주주인 NXC(60.5%)와 SK플래닛(31.5%) 보유분이다. NXC가 2017년 65.3%를 913억원, SK플래닛(당시 SK스퀘어)이 2021년 33.2%를 873억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가격이라는 평가다. 다만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0.5% 수준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거래소 사업 자체로는 큰 실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래에셋 역시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차원의 투자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코빗 점유율이 너무 미미하다는 점에서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금융당국과 정치권 모두 모든 사업자에 대한 동일 규제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추후 그룹 차원의 지분 재분배 가능성도 언급된다. 시장 점유율 2% 중반대인 3위 사업자 코인원도 매각설에 휩싸인 상태다. 다만 개인 보유 지분 19.14%와 개인 법인 지분 34.30%를 포함해 총 53.44%를 보유한 창업자인 차명훈 이사회 의장은 매각보다는 다수 사업자간의 협업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법제화를 앞둔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여전히 고객 자산 상황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고팍스를 제외하고는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한 상태다. 빗썸 유령코인 사태로 인한 각종 규제 도입이 가장 큰 변수지만 법제화 이후 은행 등 외부 사업자와의 경쟁도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권에서는 정부와 국회가 추진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규제가 불가피하다면 그 이상의 시장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단 빗썸을 받은 징계 수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후속 규제 수준도 결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은행 등 안정적인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가장 큰 변수라고 판단된다.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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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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