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베가 쏜 3개의 화살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베노믹스 효과 기대 이상…임금상승 등 개선도 필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일본 전문가들은 디플레이션과 경기침체 해결을 위해 2년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쏘아 올린 3개의 화살(금융완화, 재정지출, 성장전략)이 과녁을 향해 비교적 잘 날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출처:신화/뉴시스)
22일(현지시각) CNBC는 골드만삭스 일본 수석 이코노미스트 바바 나오히코와 소시에떼 제네랄(이하 속젠)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이다 다쿠지의 의견을 소개하며, 아베노믹스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평가라고 전했다.

바바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BOJ)의 국채매입이 효과적이었으며, 금융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일본 고용시장도 활기를 보이는 등 세 개의 화살이 모두 진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BOJ의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 덕분에 지난해 4월 이후 닛케이지수는 40% 넘게 올랐으며 엔화는 이 기간 달러 대비 25%가 떨어졌다.

그는 투자노트에서 "BOJ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 측면에서 아베노믹스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구직자 대비 일자리 비율이 1.1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높아지는 등 고용시장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바바는 고용이 강력한 반면 수입은 그렇지 않다면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기본 임금 수준은 오히려 떨어진 셈이라고 지적했다.

속젠 다쿠지 이코노미스트 역시 소비세 인상으로 인한 경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아베노믹스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베의 3개 화살이 목표로 했던 최종 과녁을 정확히 적중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입을 모았다.

바바는 지난 2년 동안 엔화 약세와 증시 랠리만으로는 가계와 기업 활동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유지시키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앞으로 임금 상승과 수출 증대가 아베노믹스의 성공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쿠지는 디플레를 타개하려면 또 하나의 경기 부양책과 기법인세 인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 3조5000억엔 규모가 될 이 같은 패키지가 오는 27일 열릴 각료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초 법인세 인하 추진과 관련해서도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