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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누구?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화제다.
이윤지은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하고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이윤진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윤진은 1983년생으로 아나운서 출신 통역가이자 영어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후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윤진은 200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08년 OBS 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해오다 결혼 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08년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인연을 맺어 2010년 5월 결혼까지 이어졌다. 이범수와 이윤진의 나이가 14살 차이가 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세살배기 딸 이소을 양과 올해 출산한 아들 다을 군을 두고 있다.
이윤진은 세계여성포럼, 아시아 경제공동체 포럼에서 영어 통역과 진행자로 나섰으며, 2012년에는 아라마니라 홍보대사,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영화제 홍보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16일 SBS '좋은 아침' 방송에서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매번 부부동반으로 공식석상에 서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