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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 유망주, 삼성전자·현대차·SK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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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연말 배당 투자 전략으로 국민연금 보유상위 기업 가운데 유보율이 높은 저배당주에 주목하라고 분석했다.  배당 유망주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C&C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김용구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정부 정책과 시장 내부환경 및 투자 패러다임 변화가 맞물리며 배당투자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배당수익률 및 배당성향 개선에 기반한 배당투자 활성화는 시장의 숨겨진 중장기 성장원천(Hidden Growth)"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1~12월은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주요 배당주에 있어 우호적 수급환경을 조성해줄 것"이라며 "대형주가 주가 되는 프로그램 매매의 성격을 감안할 경우 코스닥보다 코스피,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 배당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발표를 앞둔 정부의 주식시장 발전방안이 배당주 투자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연금의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연금은 국내증시에서만 물경 90조원을 투자하고 있는 큰손이자, 주요 상장사들의 핵심 대주주"라며 "국민연금의 변화는 단순 수급원 일방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장 전반의 근본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연말 배당투자의 초점이 배당주 내 옥석 가리기에 있다"며 "전통적 고배당주에 대한 관습적인 접근 역시, 연말 증시의 긍정적인 투자대안이 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말 배당투자 전략으로는 프로그램 및 연기금 수급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대형주 가운데, 향후 주주권 행사가 본격화될 국민연금의 보유비중이 높고, 내부유보율이 높아 배당증가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며, 과거 평균 배당수익률이 저조해 배당요구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군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연말 배당 유망주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SK C&C  ▲현대글로비스  ▲롯데쇼핑  ▲ SK  ▲고려아연  ▲CJ 제일제당  ▲롯데칠성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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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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