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연준 '저인플레' 무게감에 소폭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저인플레이션 지속에 우려 보여
"대외적 경제 상황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
산타랠리 연출 기대감도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세를 연출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은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09포인트(0.01%) 낮은 1만7685.73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3.08포인트, 0.15% 하락한 2048.72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26.73포인트, 0.57% 내린 4675.71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프랭클린 탬플턴 채권 정책 위원회의 마이크 마테라소 수석 공동 대쵸는 "비농업부문 지표만 본다면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20만건을 상회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 1분기 중 완전 고용 도달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2%를 크게 밑돈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지표들이 조기 금리인상을 지지하고 있더라도 연준은 이에 대해 계속 우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노 트레이딩 파트너스의 마이클 블록 수석 증시 전략가는 "연준이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오늘 오후 주식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준 위원들은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를 결정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데 대한 우려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경제 상황이 나타내고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갈등을 보이며 기준 금리인상에 대한 논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달러화 강세와 다른 국가들의 성장세 둔화는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주고 있는 상황.

의사록은 "대부분의 위원들은 유가를 포함한 다른 원자재 가격의 하락과 수출 물가 하락 등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들은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의사록은 "많은 위원들은 연준이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의 하락 가능성의 증거들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며 "만일 이러한 모습이 나타날 경우 성장률 악화시 더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증시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하면서 올해 산타랠리가 연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알타이라 리미티드의 랄프 아캠포라 기술 분석 디렉터는 지난 수개월간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7월 다우지수가 고점을 찍은 이후 8월에 하락하고 9월에 재상승, 다시 10월 하락세를 보인 뒤 현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증시 상황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캠포라는 "중간선거가 치러진 해의 경우 연말까지 시장은 매우 강한 흐름을 보여왔다"며 "대통령의 임기 3년째되는 해는 전체 임기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증시의 강세 전망이 예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S&P500지수가 연말 2100선까지 오르고 다우지수도 내년 초까지 1만8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