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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태환 속한 '서프라이즈', 18일 완전체로 가요계 전격 데뷔!

기사입력 : 2014년11월03일 13:20

최종수정 : 2014년11월03일 13:20

'서프라이즈', 18일 완전체로 가요계 전격 데뷔! [사진=판타지오]
서강준-이태환 속한 '서프라이즈', 18일 완전체로 가요계 전격 데뷔!

[뉴스핌=양진영 기자]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오는 18일 첫 음반을 발매한다.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라는 타이틀로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조영수는 SG워너비의 '내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 무수한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백여 곡의 수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탄생한 최강 히트팀이다.

서프라이즈는 지난 8월 홍콩에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1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현재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5명의 완전체로 1년여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서강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와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태환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꽃미남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그룹 데뷔에 앞서 이름을 알렸다.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서프라이즈의 행보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 연기 활동을 하는 여느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역행된 차별화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요즘은 연기자들도 출연작의 OST를 부르거나 앨범을 내고 콘서트까지 여는 다재다능이 요구되는 시대다.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발전해 나가려는 신인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해주셨음 한다. 앞으로 국내 연기 활동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음반 활동과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해외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음반 프로모션과 해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이번 음반과 관련 오는 4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며 음반이 첫 공개되는 18일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이름의 쇼케이스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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