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동서발전, 가스터빈 회전날개 국산화…"수입대체효과 246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전KPS·STX중공업·한전 전력연구원과 현장실증 완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동서발전과 유관기관들이 가스터빈 회전날개 국산화에 성공해 약 3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28일 오후 4시 일산열병합발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가스터빈 501D5 기종 1~3단 회전날개'의 현장실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배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을 비롯해 실무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화 기술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발품의 설치 부위 확인, 국산화 연구개발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형발전용 가스터빈의 핵심부품인 회전날개는 1100℃ 이상의 고온에서 운전되는 부품으로, 그동안 해외 가스터빈 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했기 때문에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동서발전은 한전KPS, STX중공업 및 한전 전력연구원과 2011년부터 41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해 국산품을 개발했으며, 현장실증을 위해 일산 5호기 가스터빈 501D5 기종에 이번 개발품을 설치했다.

▲ 한국동서발전과 한전KPS, STX중공업,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들이 28일 일산열병합발전처에서 '가스터빈(501D5 기종) 회전날개' 현장실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가스터빈 회전날개 관련 핵심 기술의 자립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년간 현장실증 후 국산화 개발품 이용시 외국제품 대비 원가절감 효과로 유지보수 비용도 약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스터빈 501D5 기종은 국내에 27기가 운영 중이고 전 세계에 171기가 상업운전 중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개발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 및 판로 개척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년간 가스터빈 501D5 1단 고정날개 제작기술 개발 등 76건의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을 통해 약 71억원의 구매비용을 절감했으며 약 246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산 정비 부품의 국산화로 발전소 유지·정비 비용을 절감하고 민간부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