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허창수 GS 회장 "불확실성 속 새로운 성장 기회 찾아야…역발상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정경환 기자] “불확실성 속에 숨겨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2일 서울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 같이 밝히며,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을 주문했다.

▲ 허창수 GS그룹 회장

이날 허 회장은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기회도 많다는 뜻"이라며 "불확실성 속에 숨겨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최근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 외환시장의 불안정, 주요국가의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가 지금 겪는 어려움을 불확실한 외부환경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는 것.

허 회장은 "현재의 시장과 고객,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조직구조의 틀에만 머물러 있으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어렵다"며 "변하지 않으면 위기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위해 부단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GS가 100년 이상 장수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과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고 변화해야만 GS의 지속성장 발판이 마련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GS의 해외진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었던 사장단회의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남아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한 이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라며 “동남아시장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데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멀지 않기 때문에 GS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GS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출범 초기 34% 수준이었던 해외매출 비중이 작년에는 58%로 증가했다”며 “경영환경이 어렵더라도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해외 전략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정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창조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고, 나아가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이 될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GS는 전라남도와 연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별로 보유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혁신 역량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