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9월까지 유예된 알뜰폰(MVNO) 전파사용료 면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검토 중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13일 국정감사에서 "가계통신비를 인하하는데 앞서 있는 알뜰폰의 전파 사용료 면제 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통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에 부과한 등록조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는 마치는대로 알리고, 관계법에 따라 조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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