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PO] 소액주주 3% '제일모직', 공모 얼마나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조원대 예상… "일반공모 비중 상당히 클 것"

[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하는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돌입하는 등 상장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증권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경우 올해 안으로도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규모와 구주매출(기존 주주 주식 매각), 상장후 시가총액 등이 주요 관심사안이다. 특히 소액주주 비율이 3%대에 불과해 공모 비중이 기존 업체들보다 상당히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이르면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모직측은 상장 계획 발표 당시 언급한 '내년 1분기내'를 상장목표 시기로 유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연내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일 상장예비심차를 청구해 11월쯤 공모청약 절차를 거치면 12월 상장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다만 아직까지 공모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1조원대의 공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 비율이 너무 적어 일반 공모 비중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말 기준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비중은 65.47%에 달한다. 여기에 제일모직은 15.23%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구성을 보면 17명이 9만3612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4%에 불과하다. 삼성SDS 등과 달리 장외에서 사실상 개인 간 거래가 거의 전무한 배경이기도 하다.

앞서 제일모직은 액면분할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같은 행보 역시 상장후 유통주식수를 늘리긴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 8월 장부가 5000원인 주식을 100원으로 액면분할하기로 하면서 일반인들의 심리적인 투자 장벽을 낮췄다. 실제 이뤄졌던 거래가격이 180만원이 넘는 데다, 최근 수년간의 가치 상승과 상장 프리미엄을 더하면 주가가 300만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액면분할 같은 사전조치가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KCC가 2011년 삼성카드로부터 제일모직(당시 삼성에버랜드) 지분 17%를 인수할 당시 주당 가격은 182만원이었다. 증권가에선 이보다 훨씬 높게 본다. 신한금융투자는 상장 이후 적게는 7조6000억원에서 많게는 9조1000억원대의 시가총액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고, 하이투자증권도 지분가치와 사업가치, 순차입금 등을 반영한 제일모직의 적정 주당 가치를 334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300만원~400만원을 액면분할 이후 주가로 환산하면 6만원~8만원이 된다.

한편, 제일모직의 상장 대표주관은 KDB대우증권이 맡았고,  우리투자증권과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이 공동주관한다.

▲ 제일모직 최대주주 지분 현황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