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비욘세, 이번엔 임신설…"술 마시는데 무슨 임신?" 발끈

기사입력 : 2014년09월17일 08:52

최종수정 : 2014년09월17일 08:52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공연 후 파티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비욘세(오른쪽)와 남편 제이 지. 비욘세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최근 불거진 임신설을 일축했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뉴스핌=김세혁 기자] 남편 제이 지와 이혼설에 시달리는 디바 비욘세가 이번엔 임신설에 휘말렸다. 비욘세는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임신설을 정면 반박했다.

비욘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제이 지와 자신의 흑백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남편과 즐거운 듯 샴페인을 즐기는 비욘세를 담고 있다. 임신설이 말 루머에 불과하다는 걸 사진 한 장으로 해명한 셈이다.

이번에 비욘세의 임신설이 제기된 원인은 남편 제이 지다. 현재 비욘세와 ‘온 더 런’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제이 지는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콘서트에서 ‘비치 이즈 배러(Beach is better)’의 가사 일부를 바꿔 불렀다. 당시 제이 지는 노래 도중 “그녀는 또 임신했으니까”라는 가사를 즉흥적으로 넣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제이 지는 최근 처제인 솔란지 노울스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난투극을 벌여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후 제이 지와 아내 비욘세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결혼반지를 뺀 채 공식석상에 자리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불화설이 확산됐다. 실제로 미국 연예계에서는 지금도 ‘온 더 런’ 월드투어 직후 두 사람이 결별하리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