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YG 팀B, 12일 0시 B.I.·바비가 쓴 '기다려' 기습 공개 '6명의 마지막'

기사입력 : 2014년09월11일 17:23

최종수정 : 2014년09월11일 17:23

YG 팀B, 12일 0시 '기다려' 기습 공개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팀B, 12일 0시 B.I.·바비가 쓴 '기다려' 기습 공개 '6명의 마지막 곡'

[뉴스핌=양진영 기자] YG의 위너 프로젝트에서 탈락 후 iKON으로 다시 도약하는 B팀이 12일 0시 신곡 ‘기다려’를 기습 공개한다.

YG는 11일 오후 3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팀B 멤버 여섯 명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DIGITAL RELEASE – TEAMB – 기다려’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B.I와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으로 이뤄진 팀B는 지난해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WHO IS NEXT : WIN’에서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훌륭한 기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되는 ‘기다려’는 6명이 팀B로 함께 내는 마지막 싱글로, 지난해 ‘WHO IS NEXT : WIN’이 끝나고 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멋지게 다시 서고 싶은 무대에 대한 열망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팀B의 리더였던 B.I가 YG프로듀서들과 공동작곡, 바비와 공동 작사했다.

B.I와 바비는 ‘쇼미더머니3’를 통해 발표한 곡들이 음원차트 1위를 했고, 위너의 데뷔 앨범 1위곡인 ‘공허해’에 참여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발표한 곡들이 1위를 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기다려’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팀B는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엠넷 ‘믹스앤매치’를 통해 새로운 연습생 3명과 함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이 되기 위한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