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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스크린-브라운관 넘나들며 팔방미인 발돋움…'타짜' vs '아이언맨'

기사입력 : 2014년09월08일 21:53

최종수정 : 2014년09월08일 21:53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신세경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방미인으로 발돋움할지 주목된다. 
 
신세경은 영화 ‘타짜-신의손’에서 당차고 의리 있는 대길(최승현)의 첫사랑 허미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세경은 영화 ‘타짜-신의손’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눈빛 연기 등으로 호평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타짜-신의손’은 올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해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현재 예매율에서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추석 영화 흥행 경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 
 
신세경은 스크린관을 넘어 오는 10일 수요일 브라운관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에서 신세경은 맑고 순수한 손세동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타짜-신의손’의 허미나가 생색내지 않고 의리 있는 ‘멋진’ 여성 캐릭터라면 드라마 속 손세동은 도덕교과서로 표현될 만큼 선하고 ‘순수한’ 캐릭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짜 허미나와 또다른 순수한 캐릭터 손세동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긍정 메시지를 줄 예정”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가슴 속 상처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몸에 칼이 돋아나기 시작한 남자 주홍빈(이동욱)이 타인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밝고 따뜻한 여자 손세동(신세경)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 오는 10일 수요일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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