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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484억달러 5.7%↑…25억달러 무역흑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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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459억달러 5.8%↑…수입 증가율 연내 최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지난 7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며 25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484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5.8% 증가한 459억달러를 기록해 25억 2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수입은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선진국 수출 호조 지속…중국 수출 둔화 우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단위:백만달러)
우선 수출은 미국·EU·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무선통신기기·철강·자동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철강제품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와 선박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라 미국(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과, EU(자동차, 무선통신기기)로 수출은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석유제품, 철강)으로의 수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19.4%)과 EU(11.5%), 일본(6.0%) 등 선진국 수출은 호조세를 지속했으나, 중국(-7.0%)과 CIS 등 신흥국 수출은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40.6%), 철강제품(13.8%) 등이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제품(-5.9%), 반도체(-2.4%) 등은 감소했다.

산업부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휴가가 7월보다 8월에 많이 잡히면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하반기 수출이 선진국 경기회복세 확대 등에 힘입어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전년동기대비 중국 수출이 세달째 감소하고 있는 것은 정부도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 수출 둔화에 대응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균형적인 무역흑자 회복…대일 적자 지속 우려

▲ 우리나라 수출입증가율 추이(자료:산업통상자원부)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증가했으며 원자재가 수입 증가세를 견인했다.

원자재는 단가상승으로 전체 수입의 61%를 차지했으며, 석유제품 등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자본재는 반도체제조용장비,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정부는 선진국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일 수입은 비철금속제품(15.0%) 등을 제외한, 반도체제조용장비(-34.6%), 가정용전자제품(-16.8%), 플라스틱제품(-16.3%) 등은 감소했다. 중국의 경우 철강제품(16.0%), 비철금속제품(9.5%) 등은 증가한 반면, 중전기기(-60.1%), 산업기계(-12.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미국과 중국은 무역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본과 중동은 무역적자를 보였다.

권 실장은 "상반기에 수입이 감소하는 축소형 무역흑자 모습을 보였는데, 수입이 함께 늘어나면서 작년보다는 좋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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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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